중기중앙회, 美 ‘한국식품타운’ 조성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4-11 14:59:56 수정 2025-04-11 14:59:5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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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든그로브시 인사국장 내방

 제니 리(왼쪽에서 두 번째) 미국 가든그로브시 인사국장과 김기문(왼쪽에서 세 번째) 중기중앙회장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제니 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인사국장이 만나 현지 한국식품타운 조성 및 한국 중소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카운티는 10만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최대 한인밀집지역 중 하나로, △다양한 아시아계 인구 △높은 소득 수준 △한류 콘텐츠의 인기 등과 맞물려 K-푸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제니 리 인사국장은 가든그로브시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한 최초의 한인 직원이자 고위직 공무원으로,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은 한국 중소기업이 만드는 화장품과 식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라며, “한국식품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현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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