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총 39대 보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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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7:38:50
수정 2025-04-11 17:38:5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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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시 30만 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 국비 20% 추가 지원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9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차종별로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 신청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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