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조기 대선, 도정 추진력 확보 골든타임 삼아야”
전국
입력 2025-04-11 17:52:00
수정 2025-04-11 17:52:00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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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실국 목표 점검·추경 대응·전북사랑도민증 홍보 강조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조기 대선에 돌입한 지금, 도정 현안을 정비하고 추진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으로 만들자”고 11일 간부회의에서 강조했다.
김 지사는 “조기 대선은 도정 현안 추진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안 후속조치 등 산적한 내부 과제에 추진력을 마련하고, 연초 세운 실국 및 출연기관의 목표 이행 여부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제1회 추경과 관련해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올림픽 유치 대응 등 주요 현안 예산이 빠르게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추경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핵심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필수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정 주요 현안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은 협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관심 분야를 적극 탐색해 건의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북사랑도민증 홍보와 관련해 “도민증을 받은 이들은 전북 여행 등을 통해 생활인구로 연결된다”며 “도 외에 거주 중인 친구, 친척, 지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출연기관의 경영상황 점검과 관련해 “매년 시행되는 경영평가에서 부정적으로 지적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지난 평가 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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