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디지털혁신 나선다…조직개편·인사 단행
금융·증권
입력 2025-04-14 09:46:44
수정 2025-04-14 09:46:44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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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미래 지속 성장 기반 마련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전사 디지털화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총괄'을 신설한다.
고경모 대표이사가 총괄을 직접 겸직해 디지털 전략의 실행력을 높인단 계획이다. 총괄 산하에 '디지털 사업실'을 신설, 기존 IT본부와 함께 배치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인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를 위한 구조 개편도 이뤄졌다. 기존 IB부문을 폐지하고, 이를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로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강화한다. 채권금융본부내엔 '채권솔루션실'을 신설하고 CM(Capital Market)팀은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
해당 조직개편과 인사는 2025년 4월 14일자로 시행된다.
[인사]
▲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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