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결핵병·브루셀라병 방역 강화

전국 입력 2025-04-16 04:03:17 수정 2025-04-16 04:03:17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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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청)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체계 강화에 나섭니다.

이에 도는 14일,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사육소에서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발생 건수는 각각 1,117건과 487건으로 이중 경기도는 결핵병이 104건. 이에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

이번 고시 개정은 질병별 검사 대상 소의 범위를 현행화했으며, 송아지 6개월령 이상의 검사 사유를 구체화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고시 개정으로 검사 기준이 명확해지고 검사증명서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의 효율적인 방역관리가 기대된다"고 언급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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