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 감염 확산 속 인천시, 요양병원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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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5 18:06:01
수정 2025-04-15 18:06:0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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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CRE 감염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요양병원 감염관리 개선 대책 포럼’을 열고, 의료기관과 보건소, 감염병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는 항생제 내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서 전파 위험이 높다. 올해 들어 전국 CRE 감염증 환자는 3월까지 3,64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엄중식 단장이 감염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서울시 사례와 인천 요양병원 현장 컨설팅 결과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감염관리 간호사, 병원장, 공무원 등이 참여해 실효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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