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육현장 속으로
경기
입력 2025-04-16 17:36:21
수정 2025-04-16 17:36:21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올해 첫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5일 호평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학교장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냉난방기 교체, 주차장 포장, 화장실 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공유됐습니다.
시는 지난해에도 25개 학교를 방문해 정담회를 열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통학버스 협조,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학교별 지원 예산은 시와 교육청이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별도의 사업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구조입니다.
정담회에서 제기된 개선 요청은 우선순위에 따라 대응되며, 시급한 과제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됩니다.
시는 학교 현장 외에도 교복 지원, 급식비 지원, 생존수영 운영 등에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별 맞춤형 대응과 정기적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취임 2주년 '지역과 동반 성장' 기틀 마련해
- 2남원시 공직자, 산불 피해 지자체에 1,900여만 원 성금 전달
- 3남원시, '챗 GPT프롬프트 활용 세미나' 신청자 모집
- 4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국가예산 확보 통해 민생 회복 집중해야”
- 5국립민속국악원, 박수범의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무대 개최
- 6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당부
- 7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추진
- 8고창군, ‘고창멜론·청보리밭축제’ 韓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 9방카슈랑스 ‘25%룰’ 20년만 손질…33~75% 완화
- 10경과원, 대학재정지원 패러다임 대전환 善導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