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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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15:05:56
수정 2025-04-17 15:05:5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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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는 3월 28일부터 15일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주민 의견청취를 진행했습니다.
공개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중 송포·가좌지구(9.8k㎥)는 바이오 정밀의료와 AI·로봇 등 스마트모빌리티를, 장항·대화지구(7.29k㎥)는 K-컬처와 마이스산업을 핵심산업으로 계획 구상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 중 경제자유구역 주거 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산업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났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개발계획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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