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Safety, 더 이상 무겁지 않은 첼시부츠 스타일 안전화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1:16:56
수정 2025-04-22 16:57:17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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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작업용 인증과 함께 초경량 실현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산업안전브랜드인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는 첼시부츠 스타일의 안전화 K2-118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K2-118 안전화는 최근 MZ세대 워커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첼시부츠 안전화의 경우 대부분 KCS인증이 없는 제품으로 소규모 현장 외에는 착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케이투세이프티는 첼시부츠 안전화 개발을 진행했으며, 보통작업용 인증과 함께 초경량을 실현했다.
보통 첼시부츠 안전화의 무게가 600g 이상에 달하는 반면 케이투세이프티에서 출시한 K2-118 제품의 경우 베이지색이 470g, 천연가죽 제품을 사용한 블랙 컬러의 경우 485g으로 두 제품 모두 500g 미만의 무게로 지난달 출시된 LT 제품에 이어 초경량 안전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K2-118안전화의 경량이 가능한 이유는 첫 번째 스틸토캡보다 가벼운 컴포지트 토캡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컴포지트 토캡은 최근 K2 Safety에서 새롭게 개발한 토캡으로 기존 토캡 대비 43%나 무게를 감량했지만 강도는 스틸 토캡과 같은 기능으로 보통작업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두 번째 이유는 내답판의 경량화이다. 이미 K2 Safety에서는 슬림 내답판(3.8mm)를 사용 중이였으나 여기서 한 단계 더 슬림하게 만든 2.7mm 내답판을 사용하여 안전화의 무게를 더 줄이고 착화감 개선까지 이뤄냈다.
K2Safety관계자는 “케이투세이프티는 25SS 신제품으로 경량 안전화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경량 안전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실제 무게를 재보면 제대로 된 경량 제품이 없었다”며 “K2 Safety는 신제품 전면에 경량 제품임을 알리고 있을만큼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가볍게 와닿는 무게로 제작했다. 30년의 기술이 담긴 25SS 경량 안전화 제품을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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