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안보관광 중심지로...'전망대 개발'
경기
입력 2025-04-18 16:07:03
수정 2025-04-18 16:07:0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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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전망대 관광개발을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군은 지난 17일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태풍·열쇠·상승·비룡 전망대를 각각 생태, 호국, 땅굴, 역사 안보관광으로 특화해 개발하는 구상이 제시됐습니다.
군의회와 관계 부서뿐 아니라 5사단과 25사단 등 군부대도 참여해 전망대 활용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천군은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전략도 함께 수립 중이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는 DMZ 고유의 매력을 살린 안보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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