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립현대미술관 호남 분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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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2 13:38:27
수정 2025-04-22 13:38:27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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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거점 문화예술도시 도약 목표
민간예술계 요청 이어 유휴공간 활용 방안 제시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국립미술관 지역 분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운영모델 마련에 착수하고, 경기북부·강원·호남권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분관 유치에 필요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문체부는 현재 ‘국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 중이며, 분관을 문체부 소속기관이 아닌 특수법인 형태로 전환하고 운영재원도 지방자치단체가 일부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후 각 권역별 국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분관 후보지 선정 시에는 ▲미술관 부지 확보 가능성 ▲운영비 분담 의지 ▲권역 내 거점도시 기능 수행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이에 문화예술 인프라와 공간적 여건을 고루 갖춘 여수시가 주목받고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관계자들이 정기명 여수시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공식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수세계섬박람회장의 주제관을 분관 후보지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는 정부가 강조하는 '유휴공간 리사이클링 및 도시재생'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동시에, 여수만의 차별화된 문화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해양도시 특성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분관 유치 논리를 구체화해 중앙정부 수요조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는 여수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계와 협업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유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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