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1번 버스' 증차
경기
입력 2025-04-24 05:42:40
수정 2025-04-24 05:42:4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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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21번 버스 운행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합니다.
이 노선은 이곡리, 직동리, 무림리 등 교통 소외지역을 지나며, 그간 감차 운행으로 최대 3시간에 한 대 꼴로 버스가 운행돼 주민 불편이 심각했습니다.
증차 후에는 배차 간격이 1시간 30분으로 단축돼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증차에 따른 비용은 포천시가 2027년까지 부담하며, 이후에는 공공관리제가 적용돼 남양주시에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시는 5월 중 63번 버스 노선을 증차하고, 6월 1일부터는 3003번 광역버스(경복대~별내역) 운행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포천시는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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