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묵현리 침수도로 복구 시작
경기
입력 2025-04-24 16:06:10
수정 2025-04-24 16:06:1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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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도읍 묵현리 일대 수해복구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지역은 천마산휴게소 버스정류장과 통학로로 사용되는 보행로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시는 총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와 사면 보강, 인도 재포장 등 종합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동절기와 해빙기를 고려한 공사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름철 장마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이 외에도 5억 5,1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른 수해 구간 복구도 병행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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