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지분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5-04-24 16:07:31 수정 2025-04-24 16:07:31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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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문화예술 직무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참여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경제적 자립 적극 지원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발달장애인 연주단윈들이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S-OIL]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쓰오일(S-OIL)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자를 위한 MOU를 지난 8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OIL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왔다. S-OIL이 그간 후원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인 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돕기 위해 4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를 정식 설립했다.

S-OIL은 지분투자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S-OIL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포구 공덕동 사옥과 지역 시설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앞으로도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장애인 단원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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