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웰파크시티, 전지훈련단·자매도시 방문객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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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21:21:38
수정 2025-04-24 21:21:38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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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자매도시 주민 대상 호텔·스파 할인…지역 상생 기반 마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24일 고창웰파크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창을 찾는 전지훈련단과 체육행사 참가자, 자매도시 방문객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은 고창을 방문한 전지훈련단, 체육대회 참가 단체, 그리고 서울 관악·성북·송파·마포, 부산 동래, 경북 상주·고령, 광주 남구, 강원 정선 등 고창군 자매도시 시민을 포함해 군 행사에 초청된 기관 등이다.할인 적용은 비수기, 성수기, 극성수기 등 시기와 이용 인원에 따라 감면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비수기 시즌 30실 이상 이용 시 스탠다드 트윈(정상가 28만 원) 객실을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전지훈련이나 3일 이상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단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해 고창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창웰파크시티는 석정리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복합 힐링단지로, 리조트와 스파, 병원, 실버타운 등이 결합된 관광·레저 복합 공간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품격을 높이는 웰파크시티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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