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어린이철도축제, 오는 3일 열려
경기
입력 2025-04-25 14:28:21
수정 2025-04-25 14:28:2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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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존 ‘의왕철도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철도 체험, 과학 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칙칙폭폭 기차여행’을 통해 국내 여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무대, 보물찾기,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역무원 대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철도박물관에서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 KTX 종이기차 만들기, 간이역 VR 체험, 디젤기관차 모형 전시, 철도해설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부대행사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류지현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시는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전·고천·부곡동, 내손·포일동, 백운밸리·청계마을 등 주요 권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철도박물관은 만 18세 이하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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