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 제2회 전북 디지털 품평회 ‘CRUSH’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4-28 09:21:29
수정 2025-04-28 09:21:2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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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제 2회 전북형 창업패키지 디지털품평회 ‘CRUSH'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CRUSH'는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전북지역 최대 판로 지원사업으로 올해 2회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에 진행된 디지털 품평회에는 현직 대형 유통망 MD와 벤더 12명과 함께 인플루언서 8명 그리고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 2명이 참석해 19개 기업과의 품평, 네트워킹과 협업논의를 진행했다.
디지털 품평회에 참가한 기업은 현직 대형 유통망 MD, 벤더,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입점 논의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인플루언서와의 미팅을 통해 마케팅, 공구 등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
품평회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는 품평회 종료 후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와의 컨설팅이 2회 제공된다. 해당 컨설팅을 통해 품평회 때 피드백 받은 유통망 입점에 대한 보완 사항과 매출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실전 노하우를 컨설팅 받는다.
오현성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지원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지역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작년의 성공사례 및 피드백 사항을 바탕으로, 품평회 종료 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CRUSH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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