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역 취업준비생 '취업 트렌드' 정보 공유..."뜨거운 호응"
전국
입력 2025-04-28 15:55:22
수정 2025-04-29 15:50:43
나윤상 기자
0개
조선이공대잡콘서트·광주전남 채용설명회 참여
취준생·구직자들에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등 전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전남 향토기업인 금호타이어가 최근 조선이공대와 전남대에서 열린 잡토크 콘서트와 지역 인재 합동채용 설명회에 참가하면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8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조선이공대 학생 및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2025 JOY대플 잡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잡토크 콘서트에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기아,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G마켓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취업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청년들과 정보를 나눴다.
또 이보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한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에도 참여해 기업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합동채용 설명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채용 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 1대 1상담을 통해 채용계획, 전형 등에 대해서 전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제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설명회에 100명이 훌쩍 넘는 상담자가 다녀갔다고 밝히는 한편 취업준비 청년들이 이처럼 금호타이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진 이유에 대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을 꼽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취업 트렌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담 등을 구직자들에게 알리는 자리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생협력기금’ 1120억 본격 시행
- [기획] 양주시, '북부 1위' 빈집 도시…되살릴 수 있을까
- [인터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기본에 충실한 의회 만들겠다”
- [이슈플러스] 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우주 수도 만들 것”
- 서부지방산림청-광주지방교정청,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항저우 제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최종 선정 쾌거
-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 '주차장 돌진사고 예방 조례안 개정 논의'
-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초안 심의'
- 신안군, 섬 홍도원추리 축제 마무리…2000여 명 방문
- 해남군, 전남 최초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개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