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복군 30주년·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전국
입력 2025-04-29 10:48:58
수정 2025-04-29 10:48:58
김정옥 기자
0개
기장의 역사 기념…기장군 과거·현재·미래 조망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은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됐다가 광복 이후 1973년에 동래군이 폐지되면서 양산군에 병합됐고, 81년 만인 1995년 3월 1일에 '기장군'이라는 이름을 되찾게 됐다.
한 달 뒤 5월 26일은 '기장군민의 날'로서, 조선 고종 32년인 서기 1895년에 기장현에서 기장군으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날이기도 하다.
정종복 군수는 "복군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그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6일 열려
- 남원시, 전북 자원순환 평가 최우수…4년 연속 수상
- "쿠웨이트 극한 사막에도 나무를"…광주 스마트팜 기술 '성과'
- 장흥군, 정신건강 한마음 송년행사 마무리
- 순창, 밤 활용 겨울축제 6일 개최…밤 컬링·요리체험 등 풍성
- 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촘촘한 의료복지 선봉에 서다
- 임실군,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 지원
- 박희승 의원, 내년도 지역예산 대폭 증액…현안 8건 반영
- 공영민 고흥군수 "상생·협력 노사문화로 행복한 군정 실현"
- 영광군의원, 황당한 '태양광 설치 조례' 개정 입장 물었더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6일 열려
- 2남원시, 전북 자원순환 평가 최우수…4년 연속 수상
- 3"쿠웨이트 극한 사막에도 나무를"…광주 스마트팜 기술 '성과'
- 4장흥군, 정신건강 한마음 송년행사 마무리
- 5식도암, 레이저로 표적 치료…서울아산병원, ‘광역학 반복 치료 시스템’ 개발
- 6순창, 밤 활용 겨울축제 6일 개최…밤 컬링·요리체험 등 풍성
- 7JT저축銀, 청소년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단에 2000만원 후원
- 8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촘촘한 의료복지 선봉에 서다
- 9중기부 예산 16.5조 확정…R&D에 2.2조 역대 최대
- 10포스코1%재단, 국가유공자에 첨단 로봇 팔·다리로 새로운 삶 선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