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폭 사고 대책 논의

경기 입력 2025-04-30 12:59:52 수정 2025-04-30 12:59:52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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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후속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300명의 시민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고 재발 방지와 피해 보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백영현 시장은 약 579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정부에 요청했으며, 특별법 제정과 지역 발전 정책을 함께 제안했습니다.

주제 발표와 열린 토론을 통해 군 피해에 대한 시민사회 역할, 민군 상생 방안 등이 공유됐습니다.

포천시의회는 전원 참석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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