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4시간 돌봄 ‘애봄 365 어린이집’ 개원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는 24시간 공공돌봄 기관입니다.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아이 중심의 돌봄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포천애봄 365’ 초등 돌봄과 연계해 통합형 돌봄 모델로의 확장이 기대되며,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입니다.

시는 이번 신읍 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 일동 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용 신청은 경기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는 접근성과 돌봄 서비스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포천시는 아이와 가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