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공항 이륙 직후 '버드 스트라이크' 아찔
경제·산업
입력 2025-05-02 14:47:41
수정 2025-05-02 14:47:41
고원희 기자
0개
해당 항공기 안전 점검 중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항공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출동해 회항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께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한 BX761편이 이륙한 뒤 새와 부딪혔다.
항공기는 연료를 소모하기 위해 50분가량 상공을 선회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께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에어부산은 대체 항공편을 편성했고 같은 날 오후 10시께 다시 출발했다.
당시 항공기 안에는 176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해당 항공기는 안전 점검 중이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신규 가입 중단…“유심 해킹 공포 과도”
- “알바몬도 털렸다”…이력서 정보 2만 건 유출
- 현대차 아이오닉5, 美 IRA 세제 혜택 받는다
- 26兆 체코 원전 수주 낭보…두산·대우 등 동반 진출
-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타이어뱅크에 매각
- [위클리비즈] 경동시장 ‘흑돼지 두루치기’…GS25에서 즐긴다
- GM 한국사업장, 4월 4만1644대 판매…전년比 6.3%↓
- 한국타이어, 국내 프로야구 팬 대상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 KGM, 지난달 총 8932대 판매…전년比 8.4%↓
- 르노코리아, 지난달 1만427대 판매…전년比 1.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