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제차관보,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한일중 면담 무산
경제·산업
입력 2025-05-03 12:17:42
수정 2025-05-03 12:17:42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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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한일중 및 아세안+3(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이 출장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번 회의에선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 세계·역내 경제 동향과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역내 국가들의 안정적 성장 ·역내 금융안전망(CMIM) 강화 등을 위한 경제·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아세안+3 회의에 앞서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참석해 한국의 경제 동향·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아세안+3 금융 협력 의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제58차 ADB 연차총회 개회식과 ADB 비즈니스 세션(거버너 총회)이 개최된다.
기재부는 회원국별로 진행되는 거버너 연설에서 신임 총재의 ADB 개혁 방향과 ADB 발전 전략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언한다는 방침이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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