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 5명, 우수의정상 수상…"시민대변 의정활동 인정받아"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 5명이 지난 5일, 제95회 춘향제 개최를 축하하며 남원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에 참석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의원들은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을 비롯해 김한수 부의장과 김정현, 오동환, 이숙자 의원이다.

남원언론인협회의 이번 시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남원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정책제안과 조례 제정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시민 및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시상자로 나선 최원근 남원언론인협회 회장은 상패 전달과 함께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에 협력과 견제로 1조 원에 달하는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한 남원시의회 여러 의원들이 있다"면서 "특별히 올 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김영태 의장을 비롯한 다섯 분에게 시민을 대신해 상패를 전달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김영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남원시의회를 향한 시민여러분과 언론인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더욱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남원의 미래를 위한 정책 마련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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