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 사태 후폭풍…24만8000명 이탈
경제·산업
입력 2025-05-07 12:07:52
수정 2025-05-07 12:07:5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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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서버 해킹 사태가 확인된 지난달 22일 이후 전날까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사용자는 모두 24만 8,06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다른 통신사에서 SKT로 이동한 사용자를 합쳐도 순감 인원이 20만7897명에 달했다.
특히 황금연휴를 포함해 이달 1일 이후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간 이탈자는 모두 12만4461명이었다. 다만 지난달 28일에서 이달초까지 이동 규모 자체는 하루 평균 2만명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지난 5일이나 6일의 경우 7000명대로 감소했다.
통신사별로는 SKT에서 KT로 이동한 사용자가 13만 8,997명,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넘어간 가입자는 10만 9,072명으로 나타났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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