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기차 충전소 24기 늘려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24기는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 주차장에 설치된다. 각각 15기(▲완속 12기 ▲급속 3기), 9기(▲완속 7기 ▲교통약자형 급속 2기)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추진돼 시비 부담 없이 운영되며,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교통약자형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 중이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