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제습기 신제품…"최대 제습용량 23L"

경제·산업 입력 2025-05-09 09:36:58 수정 2025-05-09 09:36:58 김혜영 기자 0개

저소음·쾌속의류·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모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전자는 제습 용량을 최대 23L로 늘린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색상과 23L·18L 용량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저소음, 쾌속의류, 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지원하고, 희망 습도를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투명 물통을 장착해 쉽게 수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물통이 꽉 차면 디스플레이 표시와 물통 조명 깜빡임으로 알려줘 관리도 쉽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에너지 효율이 높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또 장마철 실내 습도 수준인 90%에서 적정 실내 습도 40%까지 30분50초(면적 36m³기준)만에 제습이 가능하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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