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속가능한 어촌’ 청사진 그린다
경기
입력 2025-05-09 12:13:19
수정 2025-05-09 12:13:1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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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박병남 해양수산과장, 정승만 경기수협 조합장, 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과 일정,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어업, 양식업, 어촌체험, 낚시업 등 각 분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화성시 해양수산비전 2030’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5년간의 실행 전략과 투·융자 계획을 포함한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기후변화, 정책 변화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전략을 마련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은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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