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지정
경기
입력 2025-05-09 18:28:20
수정 2025-05-09 18:28:2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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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 운암리 일원 403필지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오류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국가사업입니다.
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동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했고, 2026년 12월까지 측량, 경계 조정, 조정금 정산 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운암지구는 주택과 농지가 혼재된 지역으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민원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해소가 기대됩니다.
사업 기간 중에는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 정리가 일시 중단되며, 이후 확정된 경계 기준으로 정비가 진행됩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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