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성료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7:01:15
수정 2025-05-12 17:01:15
김수윤 기자
0개
양준혁 삼성 영구결번선수가 시구, 황병우 은행장 시타 맡아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2025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와 함께 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브랜드 경험을 생활 속에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iM뱅크 고객을 비롯해 경북 산불 진화에 기여한 소방대원들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iM뱅크 캐릭터 ‘똑디’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과 함께 상품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BC카드 등록 이벤트, 앱 설치 룰렛 게임, 해외송금 유튜브 시청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똑디 인형, 쿠션, 손거울 등 캐릭터 굿즈가 제공됐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 추가만으로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iM그라운드 스트라이크 챌린지’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행사에 맞춰 iM뱅크 캐릭터를 활용한 ‘단똑우 유니폼’을 착용해 관중과 온라인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3루 및 SKY 응원석에서는 iM뱅크와 삼성라이온즈가 협업한 응원 수건이 증정돼 현장 열기를 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싸이의 축하 영상이 송출됐으며, 애국가는 러블리즈 케이가, 시구는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영구결번 선수가, 시타는 황병우 은행장이 맡았다.
이닝 중에는 관중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iM댄스타임’에서는 iM뱅크 광고 음악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패밀리 텔레파시’와 ‘iM절대음감’ 퀴즈쇼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절대음감 퀴즈쇼 우승자에게는 팬스타 오사카 크루즈 왕복 승선권이 제공됐다.
특히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됐다. ‘iM기부금이 쌓이네’ 이벤트를 통해 득점, 안타, 도루, 볼넷, 탈삼진 등 경기 중 선수들의 기록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해당 금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2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3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4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5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6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7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8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9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10'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