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 신설
금융·증권
입력 2025-05-14 10:31:51
수정 2025-05-14 10:31:5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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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금융센터’에 다국어 서비스·전용창구 등 갖춰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부산은행은 김해지역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김해금융센터’는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은행의 주요 점포로, 외국인 근로자 및 거주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인 전용 금융 서비스를 갖춘 점포로 재정비됐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전용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 지원 AI번역 시스템 ▲전용 태블릿PC ▲외국인 고객 응대 서포터즈 배치 등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됐다.
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며,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채팅형식의 AI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현장에 배치된 외국인 전담 서포터즈를 통해 고객 응대의 편의성도 높였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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