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1분기 매출액 424억…“내실 기반 체질 개선”
금융·증권
입력 2025-05-15 16:12:41
수정 2025-05-15 16:12:41
권용희 기자
0개
영업익 43억·순이익 40억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인력 충원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이 개선되며,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 효율화 노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전략이 성과로 연결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분기에는 조직 및 인력 강화가 본격화됐다. 2024년 1분기 기분 직원 수는 169명이였으나, 2025년 1분기에는 195명으로 15% 이상 증가했다. 주로 연구개발(R&D) 및 영업 조직 강화에 집중된 인력 확충이라고 전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로, 인재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2분기 이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맥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민석 국무총리, 장흥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 2김한종 장성군수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3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승부수'…미래산업 메카로 도약 예고
- 4여수 앞바다, 연이은 기름 유출…예방 교육과 실효적 처벌 강화 시급
- 5KTL, 로봇 시험·인증 인프라 확대…'국산 로봇 경쟁력 강화' 앞장
- 6추석 연휴 이틀째 오전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6시 절정 전망
- 7포천이 주목한 한국 여성 리더…네이버 최수연 8위·카카오 정신아 24위
- 8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8.9%…역대 최고 기록
- 9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조선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10배 안 타도 ‘도서산간 요금’?…공정위, 13개 쇼핑몰 시정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