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퇴직연금 현장 컨설팅 지원 제도 시행

금융·증권 입력 2025-05-19 10:20:26 수정 2025-05-19 10:20:2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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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신보와 협약 체결…중소기업 퇴직연금 도입 유도

지난 2일,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식에서 박영삼(오른쪽 다섯번째) iM뱅크 상무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참여은행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M뱅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뱅크는 퇴직연금 도입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사업에도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참여은행들과 함께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완화하고,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 기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iM뱅크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하면,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협약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iM뱅크는 체계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퇴직연금 현장 컨설팅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영업점에서 안내하던 방식을 넘어, 자산운용과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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