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해유령 전투 기리다

경기 입력 2025-05-19 18:12:40 수정 2025-05-19 18:12:40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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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해유령 전투 기리는 추모제향을 봉행했습니다.

충현사에서 열린 이번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거둔 첫 육지 승전인 해유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초헌관, 김민호 경기도의원이 아헌관, 이철웅 양주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석해 전통 의례 절차에 따라 제례를 진행했습니다.

해유령전첩지는 경기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돼 있으며, 전첩비(1977년), 충현사(1990년), 사적비(2016년)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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