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내 최대 적석총 본격 발굴
경기
입력 2025-05-21 14:49:59
수정 2025-05-21 14:49:5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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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이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적석총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군은 지난 20일 양강섬에서 ‘양강섬 적석총’의 안전한 발굴과 성공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와 문화·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유적은 길이 105m, 너비 50m, 높이 5m로, 한성 백제 시기의 고분으로 추정되며 백제 초기 지배세력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조사는 양강섬 개선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매장유산의 범위와 구조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정밀 조사입니다.
군은 발굴 성과에 따라 국가유산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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