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남주대학교가 광주시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교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간마회를 개최해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2일 광주지원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아동(느린 학습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셍서의 지원 방향을 공유하며 지여사회 내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신대학교 최진아 교수의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교육방법'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고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주요 활동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아동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이 자신만의 속도에 맞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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