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강원도 홍천군 '옥수수심기' 1사 1촌 일손돕기 봉사

금융·증권 입력 2025-05-22 13:19:03 수정 2025-05-22 13:19:03 김보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2021년부터 후동마을과 1사1촌 농촌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을 방문해 농기구 후원과 마을 특산품을 구매하고 일손을 돕는 등 마을 인프라 지원 및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9일엔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옥수수 수확시기에 맞춰 구매한 농산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하며 이해를 넓히고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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