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운영
전국
입력 2025-05-23 13:49:41
수정 2025-05-23 13:49:41
오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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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민원인의 도를 넘은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피해 공직자의 심리 회복 지원과 법적 대응을 전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경찰 경력 37년의 베테랑을 ‘특이 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해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 중이다.
경미한 사안이라도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고려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 보호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제도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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