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모이는 정원’ 조성

금융·증권 입력 2025-05-23 10:05:33 수정 2025-05-23 10:05:33 김수윤 기자 0개

106평 규모 정원에 4700본 초목 심어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자사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모이는 정원’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로, 국내외 정원 전문가와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해 총 111개의 정원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기후변화 위기 속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했으며, 106평 규모의 정원에 박태기·회양목·산철쭉·맥문동 등 4700본의 식물을 식재했다. 또한 카카오뱅크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사람과 자연의 만남이 더 쉽게, 자주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이는 정원’으로 명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정원 공개에 앞서 지난 17일 임직원 및 자녀 5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해 총 750본의 초목을 식재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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