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북중국-인도네시아 직기항"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10:15:41
수정 2025-05-26 10:15:41
이혜란 기자
0개
북중국-인도네시아 직기항으로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
총 3개 선사 공동운항, 6월 첫 항차 출항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HMM은 6월부터 북중국~인도네시아 구간에서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HMM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기존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 외에 이번에 NIS(North-China Indonesia Service) 서비스 추가 개설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노선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등 원양 항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선사 PIL, X-PRESS FEEDER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다음달 19일 중국 천진에서 첫 출항한다. 4~5,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하며, 왕복 총 35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톈진(중국) - 칭다오 - 샤먼 - 싱가포르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수라바야 - 싱가포르 - 톈진 순이다.
HMM 관계자는 “기존 원양 항로 중심의 서비스 외에도 아프리카, 중동, 지중해 등에 신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낙영 경주시장,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시정 성과 점검·내년 준비 당부
- 2김천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 3김천산단 입주기업 ㈜디알젬·㈜대림프라콘, ‘2025년 경북 투자유치대상’ 수상
- 4KDDX 사업자 선정 ‘지명경쟁’ 확정
- 5기장군, 2026년 본예산 8022억 확정…전년 대비 225억 ↑
- 6에코프로 임원인사…총 11명 승진 단행
- 7엘앤에프, 신임 대표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 8JT친애·JT저축銀, '제8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
- 9한화큐셀, 美에 관세 반환 소송 취하…“로펌 착오”
- 10신안군, 지역 청소년에 학습용 노트북 27대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