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두번째 '깨비정원' 공개

금융·증권 입력 2025-05-26 10:34:45 수정 2025-05-26 10:34:45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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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에 ESG 실천 정원 조성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강진두(오른쪽)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과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둘러보고 있다.[사진=KB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증권은 지난 22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두 번째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서울시가 주관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자연과 정원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 및 작가,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공군 군악대 의장대 공연과 정원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KB증권은 지난해 뚝섬 한강공원에서 첫 번째 깨비정원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두 번째 정원을 조성해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깨비정원은 KB증권의 상징색인 노랑을 주제로 조성됐으며, 황금색 동전을 형상화한 지그재그 계단과 선물상자 형태 조형물이 어우러져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원 정상에는 ‘깨비’ 글자가 새겨진 노랑색 앉음돌을 배치해 방문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한, KB증권은 22일부터 25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깨비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이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원은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서울시가 관리하는 '존치정원'으로 유지돼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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