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정비사업 본격화…’광진 벨라듀’ 수요자 주목
재개발·인프라 사업 본궤도 오르며 지역 가치 상승 기대
광진구 알짜 입지 ‘광진 벨라듀’로 미래가치 선점 가능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서울 광진구가 한강을 낀 우수한 입지와 지역 개발 사업의 순항으로 인해 강북권 신흥 주거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업계에서 부촌의 기준으로 불리는 ‘국평 20억 클럽’에 입성하는 단지도 등장하며 기대감이 집값에도 반영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진구 대장주로 불리는 광장동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3월 22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20억을 넘어선 이후 줄곧 20억대 이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광장동 극동1차 전용 84㎡가 20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20억 클럽에 처음 입성했다.
20억 클럽을 눈앞에 둔 단지도 여럿이다. 광장동 광장극동2차 전용 84㎡는 이달 첫날 19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구의동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 전용 84㎡는 지난 3월 18억9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는데, 2월 초 16억3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달 새 2억이나 올라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광진구의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를 꼽았다. 일단,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된 ‘자양7구역 재건축’과 최근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사업방식 변경, 속도를 내고 있는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지역 내 정비사업이 순항하며 가격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이 내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인근 성수동 삼표래미콘 부지 개발에 따른 간접 수혜 및 인프라 개선에 따른 지역 위상 변화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높아질 광진구의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신규 단지에 대한 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고른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서울 광진구 노른자 입지에서 ‘광진 벨라듀’가 공급된다. ‘광진 벨라듀’는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7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이 도보 약 10분대며,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중심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동일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바로 이어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 중으로, 사업 완료 시 군자에서 청담까지의 차량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남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진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장안초와 세종초가 있으며, 주변으로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고, 구의동 학원가도 차로 약 10분대로 인접하다.
군자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건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 건국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서울 핫플레이스 성수동 상권도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서울 최대 규모인 어린이대공원과 중랑천도 가까워 그린 라이프도 누릴 수 있고, 성수IT 개발진흥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 개발 및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단지 내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전체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주동 배치까지 더해진다.
또한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환기도 용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광진 벨라듀’는 지난달 24일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득해 사업안정성이 보장되며, 빠른 사업 진행도 기대된다. 현재 막바지 5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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