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33번 버스' 증차
경기
입력 2025-05-26 15:51:45
수정 2025-05-26 15:51:45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133번 시내버스를 기존 9대에서 10대로 증차 운행합니다.
해당 노선은 양주 백석읍에서 출발해 도봉산역과 수유역까지 운행되며, 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4,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이후 배차 안정성이 높아졌으나, 출퇴근 시간대 만차로 인한 불편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에 시는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증차를 확정했습니다. 증차로 인해 혼잡 시간대 배차 간격은 약 5분 단축될 예정이며,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와 체감형 교통행정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획]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연풍리' 강제 폐쇄 착수
- [포토뉴스]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발표
- [기획] 의정부시, 쓰레기산이 꽃밭으로…"생태도시로 거듭나다"
- 과천시, 7월분 재산세 361억 원 부과,,
- 경기도, 국회 보좌진 대상…"2026년 국비 확보 본격화"
- [백상]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군 공여지 반환 촉구…“국가가 약속 지켜야”
- 오산시 '의료취약 어르신 대상 방문 사업' 시범운영
- 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 원 부과해
- 가평군, '물류창고' 허가…"주거지 인접 갈등 우려"
- 의왕시 안치권 부시장, 폭염 장기화 따른 현장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