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권익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례 개선 "권고"
전국
입력 2025-05-26 16:23:34
수정 2025-05-26 16:23:34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의 운영 제도 개선을 경기도에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조항이 운영상 책임 소재 혼선을 유발하고, 이용이 필요한 시민이 제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조례는 소유자가 사망, 수감, 해외 이주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도지사가 이를 인수·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인수 신청자 기준이 모호하고 비용 부담 주체를 ‘소유자’로만 한정해 운영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이에 대해 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는 실질적 보호자의 책임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비용 부담 주체를 ‘소유자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으로 조치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2'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4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5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6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7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8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9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10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