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특화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 개점
금융·증권
입력 2025-05-27 09:55:20
수정 2025-05-27 09:55:2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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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외국어 화상상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 운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포인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계좌개설 및 해외송금 등 일반 창구를 통한 대면상담과 함께, 10개 외국어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전용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 내 외국인 체류자 수와 국적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울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지만 금융 접근성이 다소 낮은 독산동을 두 번째 개점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조정했다. 대면상담을 위한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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