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전투 74주년 행사 열어
경기
입력 2025-05-27 17:00:07
수정 2025-05-27 17:00:0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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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과 미국 유타주 시더시 대표단이 가평전투 74주년을 맞아 함께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26일 가평군을 방문한 가쓰 오 그린 시더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24명은 가평 미국참전비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참석해 헌화하며 전몰 장병을 기렸습니다.
이번 방문은 1951년 5월 26일 가평 북면 상홍적리에서 벌어진 가평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전투에는 유타주 남부 출신 병사 600명이 참여해 4,000여 명의 중공군과 맞서 싸웠으며, 미군 측 사상자가 단 1명도 없어 ‘가평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가평군과 시더시는 가평전투를 계기로 형제도시 관계를 맺고 매년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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