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국서 ‘우호도시 파트너상’ 수상
경기
입력 2025-05-27 17:00:47
수정 2025-05-27 17:00:4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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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이 ‘2025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동성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상은 산동성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해외 우호도시 20곳에 처음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15년간 청소년 교류, 경제 협력, 민간단체 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양평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참여, 청소년 홈스테이, 농촌 환경 개선 봉사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교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평군 대표단은 이번 대회에서 각국 우호도시와의 교류 사례를 공유하고, 유교문화 기반 청소년 교육과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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