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코퍼레이션,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5-28 09:09:53
수정 2025-05-28 09:09:5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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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유통 전문기업 성과 인정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개국 진출과 전년 대비 44%에 달하는 수출 성장률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유통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미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수출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은 본 사업 선정으로 향후 DDP에 소재한 알리바바 타오바오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사업, 중국 외 글로벌 지역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빅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석 레이블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비 매출 77% 성장과 함께 수출실적도 44% 성장한 것이 성과로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는 만큼 향후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알리바바와의 AI 기술 협력 강화로 AI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사업 확대, 지속적인 중국 외 미국, 일본, UAE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국가로의 사업영역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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