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 대상 시공실습 교육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5-28 11:13:39 수정 2025-05-28 11:13:39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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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 협력해 기술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석고보드 관련 기술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용 석고보드 제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지난 27일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 당진공장 기술센터에서 첫번째 시공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실내 건축학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내건축 기술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크나우프는 교육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필수 건축자재인 석고보드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이날 실습에서는 크나우프의 주요 제품 중 시공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반석고보드와 무석면 석고천장재 시트락 집텍스(Sheetrock Gyptex)를 활용해 벽체 및 천장 시공 실습이 이뤄졌다. 스터드를 활용한 건식 벽체, 본드 라이닝 방식의 습식 벽체 및 천장 시공법 교육을 통해 필수 건축 내장재인 석고보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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