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 점검
전국
입력 2025-05-29 14:37:31
수정 2025-05-29 14:37:31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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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덕호리 일원 찾아 현지 주민 목소리 경청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장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은 영광읍 덕호리 일원을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들은 하천 내 통수 능력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송잡물, 가도 등을 사전에 철거하고 붕괴위험 사면에 방수포를 설치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또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안전관리자 상주와 비상연락쳬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도 주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만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 장마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선제적 안전대책과 공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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